아이폰 단축어와 자동화를 활용하면 많은 루틴을 쉽게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오전에 항상 구글 어시턴트에게 날씨를 물어보고 아이폰의 '미리 알림' 앱을 체크하는데요.
이 매일 아침 루틴을 아이폰 단축어, 자동화를 이용해서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어떻게 만드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이폰 단축어 만들기 - 아침 루틴
아이폰 단축어 앱을 실행합니다. 단축어 앱이 없다면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단축어를 다운로드 했다면 실행한 후에 하단에 [자동화]를 탭 합니다. 그리고 우측 상단에 있는 [+]를 탭 합니다.
[개인용 자동화 생성]을 탭 합니다. 그리고 [수면]을 선택합니다.
아이폰의 수면 기능을 모르고 있다면? 꼭 한 번 활용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수면 모드를 설정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설정 > 집중 모드 > + > 수면 모드 선택
수면 모드를 만들어 두면 수면 시작 시간을 알람으로 알려주고 수면을 취하는 동안 전화, 문자, 앱의 활동을 차단해서 숙면을 하도록 도와줍니다.
수면의 [기상할 때]를 선택합니다. 프로그래밍 언어의 if 문처럼 기상할 때 어떤 동작을 할지 정할 수 있습니다. [동작 추가]를 선택해서 동작을 선택합니다.
[날씨]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현재 날씨 가져오기]를 선택합니다. 날씨에 관련된 옵션들이 많기 때문에 입맛에 맞게 추가하면 됩니다.
[텍스트] - [텍스트 말하기]를 순서대로 선택합니다. 그리고 말하기 변수는 [기상 상태]로 선택합니다.
이제 [캘린더]를 검색하고 [예정된 이벤트 가져오기]를 선택합니다. 이제 [모든 캘린더]를 선택합니다.
모든 캘린더 목록이 뜨는데요. 캘린더 목록 중에 메인으로 사용하는 캘린더를 선택합니다. 저는 아이클라우드 캘린더를 선택했습니다.
캘린더 이벤트의 갯수는 7개 정도로 설정했습니다.
이제 [텍스트]를 검색해서 [텍스트 말하기]를 선택합니다. 말하기 변수는 [예정된 이벤트]를 선택하면 됩니다. 이렇게 단축어 만들기는 거의 끝이 났습니다.
내일 오전 수면 모드가 끝나고 나면 바로 날씨와 미리 알림 해야할 일을 알려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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