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키워드 찾는 방법

블로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한 가지는 키워드를 찾는 것입니다.  자신의 블로그 수준에 맞는 키워드를 찾아야 하는데요. 무슨 의미일까요? 사실 중요한 키워드를 찾았다고 하더라고 잘 모르는 분야이거나 경쟁이 너무 심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롱테일 키워드 찾아보자

롱테일 키워드란 무엇일까요?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효과가 아주 오랫동안 지속되는 키워드를 말합니다. 예를 들면 코로나와 관련된 키워드는 어려운 시기가 끝나고 나면 검색하는 사람들이 줄어드는 반면 건강과 관련된 키워드는 시기에 상관없이 사람들이 찾게되는 키워드입니다. 바로 이런 키워드를 롱테일 키워드라고 부릅니다.

그러면 이 롱테일 키워드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건강'이라는 대 주제는 키워드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이미 이런 주제는 대형 블로거들이 차지하고 있고 광고를 사용하기 때문에 초보 블로거는 노출 경쟁이 되지 않습니다.

필자는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이런 롱테일 키워드를 찾는데 집중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얻는 부수입이 아주 길게 노후까지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마 이 글을 읽으시는 독자도 블로그로 수백억을 버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겠죠. 블로그는 브랜딩, 광고, 부수입을 위한 것입니다. 꾸준히 지속하기만 한다면 어느 정도의 수입은 보장이 됩니다.

그러면 초보 블로거가 어떻게 롱테일 키워드를 찾아서 블로그를 잘 운영할 수 있을까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키워드 마스터

wherispost.com

위 웹페이지는 '키워드 마스터'라는 사이트입니다. 이 웹페이지는 각 키워드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기본 베이스가 네이버 블로그이지만 요즘은 여러 채널로 블로거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 웹페이지에서 키워드를 검색해보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키워드 마스터

상단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하면 하단에 관련 키워드 리스트가 나옵니다. 이 키워드를 여러개 조합해서 제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 블로그에 올릴 주제를 항상 서치하는데요. 예를 들어 맛집에 방문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키워드 마스터에서 경쟁력을 확인해봅니다. 

이 맛집이 이미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너무 많이 포스팅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경쟁력이 너무 높다면 그냥 포기하고 맛있게 식사에 집중합니다. 하지만 이 맛집이 생긴지 얼마되지 않았거나 숨은 맛집이라 포스팅이 많은 없어 경쟁이 낮다면 열심히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둡니다. 

그리고 맛에 관해 지인과 이런 저런 의견을 이야기하면서 블로그에 개제할 내용을 간단하게 메모해둡니다. 이렇게 하면 경쟁력있는 블로그 작성하는데 도움이 되겠죠.


키워드 마스터

키워드 총조회수, 문서수, 비율, 블로그 순위를 보여주는데요. 여기서 유의해서 봐야할 항목은 비율입니다. 비율이 높을수록 경쟁이 심하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찾아야 할 키워드는 총조회수가 높고 문서수가 적은 키워드입니다. 이 말은 곧 비율이 낮은 것을 의미하죠. 

여러 키워드를 검색해보면서 이런 키워드를 발굴해내는 것이 관건입니다. 매일 생각날 때마다 이렇게 키워드를 검색해보고 모아두면 블로그 작성하는데 도움이 되실거에요. 






2. 구글의 키워드 플래너

구글 검색을 목적으로 하는 블로그를 운영하고자 한다면 가장 중요한 채널이 바로 '키워드 플래너'입니다. 키워드 플래너는 구글 광고를 위한 웹사이트이지만 이 사이트에서 키워드의 경쟁력을 체크해 볼 수 있는데요. 몇 가지 단어를 조합해서 키워드의 문장을 자연스럽게 유추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 플래너

키워드 플래너를 찾는 방법입니다. 먼저 구글에서 구글애즈 웹사이트를 찾습니다. 그리고 메뉴에서 키워드 플래너를 찾을 수 있습니다.  좌측 상단 가로 세개줄 아이콘 - 도구 - 키워드 플래너


키워드 플래너

이제 '새 키워드 찾기'를 클릭합니다. 새로운 키워드를 찾고 조합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요. 이렇게 검색한 키워드를 저장하고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키워드 플래너

키워드 플래너를 사용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생각나는 키워드를 검색창에 모두 입력합니다. 이렇게 키워드를 조합해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경쟁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생각나는 대로 연관 키워드를 모두 넣어 볼 수 있습니다. 최소 3개 정도의 키워드를 입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키워드 플래너

조합된 키워드들에 대한 결과값을 보여주는데요. 먼저 상단에 '검색 범위 확장'이라는 부분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확장 키워드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각 키워드에 대한 경쟁력을 보여줍니다. 경쟁 셀에 '낮음'이라고 표시된 부분을 찾으면 좋겠죠. 그리고 입찰가가 높을수록 좋겠지만 당연히 이 입찰가가 높을수록 경쟁력도 높아지겠죠.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초보 블로거라면 입찰가가 비교적 낮고 경쟁도 비례해서 좀 낮은 키워드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찾아둔 키워드를 따로 보관해두면 나중에 블로그 작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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